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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발자에게 다가가려는 MS의 눈물 나는 노력
5. 빌드에서 새로운 MS를 보다
6. 아시아 두 번째 AWS 커뮤니티 히어로와 함께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이야기
7. 핀테크, 메가 트렌드인가 버즈워드인가?
8. MS MVP가 프로그래머로 사는법
9. 여자 개발자라는 블루오션
10. 개발자와 영어, 뜨거운 애증 관계에 대하여
11. 절망에서 희망으로 SI 이노베이션
팟캐스트 나는 프로그래머다 <임백준, 정도현, 김화광 지음>
4번항목
MS가 윈도우폰, 윈도우 8 등등을 만들어 냈을 때 그들의 노력이 묻어 나오는 것을
MS 에반젤리스트 ( 전도사 )의 이야기를 보니 이런 저런 것들을 시도 한 점이 보였다.
5번 항목
Qcon이라는 유저그룹의 행사라는 걸 처음 알았는데 괜찮아 보인다.
MS Build가 그렇게 큰 의미로 올 것인가라고 생각을 많이 하였는데
2020년 현재를 보았을 때 대략 이 책이 2015년 이야기 인 점을 미루어 보아
현재 적용 되고 있는 기술들이 미리 소개하는 점에서 필요하고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6번 항목
AWS는 많이 접하기도 하였는데 보안 취약점에 대해서는 가상화 장비에서 많이 생각 해 보아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 하기 어려운 부분을 잘 집어 주었다.
그리고, 내가 고민 하던게 IDC와 클라우드 사이에서의 비용, 데이터 보안 등등을 더 다양한 시각에서
보는 시야를 만들어 준다.
7번 항목
일반적으로 핀테크라 하면 좁은 의미로 해석 될 수밖에 없다. 금융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점으로...
그런데 핀테크라 함은 금융 산업에서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수단'으로 이야기 함으로더 넓은 의미의 핀테크를 생각하게 해준다.
8번 항목
C/C++ , C#, Windows API 등등 윈도우의 역사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그런 역사를 알게 되었을 때
얻게 되는 많은 지식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번 항목
여자 개발자..... 생각하지 못한 차별, 실질적인 문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대목이다.
제일 중심적으로 생각 해야할 것은 육아보다는 임신,출산에 있다고 본다.
육아는 부부가 상호 협의 하에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임신,출산은 여성에게 국한 된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 지 고민 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0번 항목
다시 한번,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다.
영어권 개발자로 가는 방법 중 좋다고 느낀 것은
첫째, 실력을 인정 받아 스카웃 받는 것
둘째, 해당 나라의 대학을 졸업 하는 것
셋째, 기타 다른 방법을 이용하는 것 ( 워킹 홀리데이, 재택근무, 대기업의 경우 지사에 근무 하다가 본사로 이동하는 것 )
이 중에서 두번째는 돈과 시간이 소모 되기 때문에 첫번째가 가장 좋아 보인다.
11번 항목
SI............ 모든 SI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 내 생각엔 50%의 SI는 나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비스나 기술 보다는 원청의 비위를 맞춰주거나 부하 직원을 쥐어짜서 일을 하는게 금액적으로 보았을 때 당장은 이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는데
가장 큰 것은 언어 , Framework 등등 개발자가 사용하는 것에 대한 역사를 알고 그걸 최대한으로 활용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개발자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OOP가 좋다는 말과 Java가 다수가 사용한다고 그것을 배웠고, 회사에서는 C#을 사용한다고하여
Java와 비슷하니 별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Java와 같은 스타일으로만 코딩했던 지난 날의 내 모습을 생각 하니 이불킥을 안 할 수가 없다.
그리고 SI
SI는 내가 경험한 것으로는 아직은 내가 할 것이 아니다.
2030에는 기술 스택을 쌓고 더 많이, 더 깊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4050에 진정한 삶을 위해 처자식, 미혼이라면 나 자신의 생활을 위해 기술 보다는 돈을 얻기 위해 살아 가는 삶은 그 때하더라도 늦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거짓말을 쉽게 하는 업계라는 뜻이다.
SI가 변화한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의 시스템 자체가 그런식으로 성장한 것이 아니라서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 총 평 --
너무나도 좋은 책이다.
아는만큼 느껴지는 책이다.
2016년도에 팟캐스트로 몇개 항목은 들었었는데
그 때의 피상적인 느낌보다 지금이 더 뚜렷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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