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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로부터 입수된  Rama Krishna Karumanchi 님의 이미지 입니다.

 

 

11. 어떤 일을 하며 살 것인가
12. 수렁에서 벗어나라
13. 끝날 때까지는 정말 끝난게 아니다.

잭 웰치 º 수지 웰치, 강주헌 옮김 , <잭웰치의 마지막 강의>

 

11번 항목

 

'운명의 영역' 이라는 개념을 설명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일의 흥미와 능력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12번 항목

 

지속적으로 배우는 마음가짐을 가지라는 이야기이다.

 

멘토는 주변에 존재하며 승진이나 성과를 인정 받기위해 주어진 임무만 수행해서는 안된다.

 

 

13번 항목

 

은퇴, 퇴직 상황에서 끝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끝이지만

 

또다른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임하라는 이야기이다.

 

 

 

위 3가지 항목을 보며 제일 흥미로웠던 것은

 

 

첫번째로 'Work-Life Balance' 가 아니라 'Work-Life Choice'이라고 말하는 부분이다.

 

워라벨에 관한 이야기인데 참 흥미로웠던 점은 1935년에 태어난 사람이 어떻게 이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가이다.

 

모두의 생각을 존중한다는 점에서 좋은 자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Balance라고 표현을 한다면 일과 삶이 50:50을 유지 되어야 하지만 모두가 그런 상황을 바라는게 아니라고 말하는 점에서 동의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은 일이 인생에서 70의 비중을 가질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인생에서 일의 비중이 40일 수 있다.

 

업무 성과와 결과를 기대하기 위해선 전자의 사람이 기대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후자의 사람이 업무 성과가 좋지 못하다 하더라도 개인의 만족도가 낮을까라는 물음에는 아닐 것이라고 말 할 것이다.

 

본인의 선택으로 인해 본인의 결과를 받는 것 자유주의의 이념에 속하는 게 아닐까.

 

그래서 워라벨 보다는 워라초가 훨씬 맞는 표현이라 생각한다. 

 

 

두번째로는 

 

진로에 관한 것이다.

 

'운명의 영역'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자신의 흥미를 가지는 직업과 자신의 능력이 잘 발휘 할 수 있는 직업 간의 괴리감을 어떻게 극복 할 것이가로 풀이 될 수 있다.

 

그 때, 적정선을 유지할 때가 가장 좋다고 한다.

 

내가 생각한 그림은 이것이다.

 

흥미와 능력이 다르게 나타 날 것이고 이것의 중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 했지만

 

수지 웰치의 생각은 다른 것으로 보인다.

 

 

www.cnbc.com/2017/09/25/this-simple-diagram-will-help-you-figure-out-what-to-do-with-your-life.html

 

Suzy Welch: This simple diagram will help you figure out what to do with your life

Use this exercise from best-selling author Suzy Welch to determine the passion that should become your career.

www.cnbc.com

위 기사에 있는 그림을 보고 그림을 만들어 보았다.

 

 

자신의 능력과 흥미와 기회가 주어질 때 할 수 있는 것이 운명의 영역에 들어가는 일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이부분은 그림을 보고 너무나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두루뭉실하게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진로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 더 생각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 총평 -

 

비지니스에 관한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취준생, CEO , 일반 직장인  등등 비지니스에 임하거나 임할려고 하는 사람이나 이제는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사람에게 귀감이 되고 성장에 도움이 될만한 책으로 의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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