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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심리학

착한 사람들 - 1 -

takim 2020. 9. 23. 16:45

Pixabay로부터 입수된 ElisaRiva님의 이미지 입니다.  

 

1. 구조
2. 영웅과 반영웅
3. 사이코패스의 뇌

착한사람들 <애비게일 마시 지음, 박선령 옮김>

 

 

1번 항목

여기서 말하는 구조는 Rescue를 뜻하는 말이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다른 사람을 위해 도움을 행하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그러는 것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용기가 있고 두려움 앞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영웅적인 사람들도 그 때를 회상하며 엄청나게 두려웠다고 이야기 한다.

 

 

2번 항목

 

여러 실험을 이야기하며 대표적으로 윤리적인 실험인 스탠리 밀그램 실험을 예시로 든다.

권위에 복종 하는 문제 라든가 힘의 장(파장?)이 있어 크기가 다르다면 거리를 다르게 두어 동일하게 만들어야 한다라든지 말이다.

 

그러면서 보상에 관한 실험인 스키너의 상자와 같은 것들도 소개가 되어 있다.

 

 

3번 항목

 

사이코패스는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는데 이것이 편도가 제 역할을 못하면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부분이 인상적인 것은 실험 대상자들의 행동이나 말투 등의 결과로 이론을 입증하는게 아닌 뇌의 반응을 보고 그러한 결론을 내린다. 

유전에 관하여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다. 일란성 쌍둥이가 다른 지역에서 자랄 경우에 성격, 외모 등등이 비슷한지 이란썽 쌍둥이는 또 어떤지를 비교한 데이터를 알려준다.

 

유전과 학습, 이 두가지를 많이 생각 해보게 된다.

 

 

 

 

서론에 찰스 다윈의 인용문구가 나온다.

자연선택설에 따르면 이타적인 사람이 이기적인 사람보다 자손을 낳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그리고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도우는 사람들의 생각이 무척 궁금하였지만 따로 내가 알아 볼 수 없었기에 그리고 전문적 지식이 없었기에 알아보지 않았던 것들을 나에게 제시 해 주었다.

 

사이코패스와 영웅적인 사람들의 행동의 근거를 찾는 여행이 될 것이고 유전과 학습 ( 보상)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이 들것이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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