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CU 강좌 후기] COMP 2200 - C 언매니지드 프로그래밍

수강계기

COMP1500을 수강하고 이번학기에 COMP1000(수학) 과목만 수강하게 되면 9월 학기에

수강할 수 있는게 없어서 무리하게도 COMP2200(C언어)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COMP1500 후기

https://takim0070.tistory.com/20?category=1018748

[POCU 강좌 후기] COMP 1500 -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 (C#)

 

그러면 9월 학기에 COMP2500(개체지향) 과목을 수강하게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수학 과목 후기에도 작성 했듯이 두개 과목 동시 수강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한 학기 쉬더라도 한개 과목을 수강하여 그 과목을 조금 더 많이 학습하는게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의내용

C언어는 예전에 '열혈강의 C 프로그래밍' 책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처음 하는 것이었는데 

책으로 공부하던것과 POCU 강의는 많이 달랐습니다.

 

C언어의 역사를 더 알게되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과목에서 얻은건 포인터를 제대로 잘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실습, 과제가 포인터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수학과목은 실습, 과제보다는 중간, 기말고사가 많이 도움 되었던데 반해 C 과목은 실습, 과제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족도는 최고입니다.

평가를 하자면 10점만점에 10입니다.

 

Java를 주로 사용했었고 지금은 C#을 가장 많이 사용 중인데 C/C++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포인터를 사용해야하고 메모리 제어도 직접 해주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어렵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다른 언어'이구나 하는 느낌만 있습니다.

 

실습 1개 못하고 과제2가 95점이고 중간고사 점수가 너무 낮아 패스는 못했습니다.

 

 

느낀점

C 과목 자체는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상세하게 뭐가 좋았고 이래서 좋았다 보다는 그냥 다 좋았습니다.

 

다만, 이번에 수강을 하고 난 다음 느낀것은 한 학기에 한과목만 수강해서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데 시간을 쓰는게 더 효율 적일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학과목과 C 과목에서 배운것을 잊었다가 아닌 한 과목만 수강했으면 지금보다 더 공부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의문이 들면 파생되는 의문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더 많은 부분을 이해하거나 알게 되는데 두개 과목을 수강하다보니 시간 제약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음 수강때는 한과목 수강하고 강의는 최소 3주치 이상을 미리 듣고 실습, 과제에서 생기는 의문이나 개념들을 슬랙에서 같이 수강하는 분들과 공유나 토론 같은 것을 하는게 두 과목을 수강하는 것 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개체지향 프로그래밍 과목을 수강할 계획입니다.